이형석 이야기

유튜브 이야기 3

전통활법 2020. 11. 5. 13:19

유튜브는 1인당 구독을 1회만 누를수 있어요.

잘못 누르면 오히려 구독한게 다시 취소될 수도 있지요.

좋아요도 마찬가지에요.

한개의 영상에 1인당 한번씩만 좋아요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 누르면 좋아요가 취소되지요.

영상은 몇번을 보더라도 구독시간에 포함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1인당 한번만 인정되는건 영상을 보는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4천시간을 시청해야 된다는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백만명이 넘는 주회수를 가진 유튜브가 부러운 선을 넘어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팔을 앞으로 올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쉽게 올릴수 있는 방법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다리에 쥐가 났을떼의 방법, 목을 돌리기 불편할때의 방법, 팔을 뒤로 올리기 어려울때의 방법을 계속해서 올렸지요.

주변인들을 만날때마다 구독을 해달라고 광고하고 다녔어요.

구독자는 80여명이 되었습니다.

 

유튜브로 다른 영상을 보았어요.

구독자 늘리는법, 유튜브 잘하는법 등을 보았지요.

첫 영상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영상을 올리면 유튜브 본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유튜버를 축하해주는 의미로 맨 윗칸에 광고가 될 수 있도록 띄워 준답니다.

그래서 일단 15분 정도 분량의 소개 영상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소개 영상부터 만드는건데..

그러나 후회할 필요는 없답니다.

구독자가 100명이 되었을때 다시한번 광고가 되도록 윗쪽에 노출을 시켜준다고 하네요.

100명이 되기 전에 소개영상을 제작해야겠습니다.

활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야겠습니다.

원고를 작성해서 몇번이나 읽어봤지만 내가 생각해도 딱딱합니다.

아무런 도움없이 그저 활법이 뭔가 설명만 하면 구독자가 생길까요?

그래서 디스크에 대한 팁을 하나 넣기로 했어료.

사실 디스크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더 많거든요,

스스로 수술 여부를 안다면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내용이 좀 길어졌습니다.

17분 분량이 되네요.

지인이 카메라를 보고 찍으라며 가져간 영상을 올려주지 않습니다.

카메라를 보려면 내용을 외워야 하는데...

구독자는 90명이 넘었습니다.

100명이 되기 전에 만들어야 하는데.. 마음이 조급합니다.

유튜브에서 광고를 해주는건 구독자 100명이 되었을때이고, 그 다음 기회는 구독자 500명이 되었을때랍니다.

구독자 1천명을 만들기는 굉장히 어렵답니다.

그러나 1천명에서 1만명으로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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