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생각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이라는것은 매스컴에서 나왔던 전생체험과는 조금 다르게 해석됩니다.
불교에서의 전생은 윤회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되는데, 사람이 죽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뭔가의 생명체로 태어난다고 하지요. 그것이 동물일수도 있고, 사람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은 계속 사람으로만 윤회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쨌던 죽은후 일정기간 동안에는 살았을때의 행적에 대하여 지옥에 가서 그에대한 벌을 받기도 하고, 극락에 가서 아주 자유로운 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지금도 종가집이나 가문을 중시하는 집에서는 조상들의 제사를 지내는데, 5대조 할아버지나 할머니까지만 제사를 지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상에 대한 명칭도 5대까지만 있지요.
나, 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현조할아버지, 그리고 위로는 6대조, 7대조... 등으로 명칭을 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조할아버지의 윗분들은 시기적으로 다시 윤회를 위하여 태어난다고 생각하므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생에 잘못한 것들은 현생에서 그에대한 벌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전생에 잘 살았다면 현생에서도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잘 살겠지요.
현생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했다면 전생에 내가 그사람에게 사기를 쳤을지도 모릅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내생에 누군가에게 그만한 댓가의 불로소득을 받게 될지도 모르지요.
지금 누군가가 나를 슬프게 한다면 전생에 나 때문에 슬픔을 당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나를 슬프게 만든 누군가를 용서한다면 내생에서도 그사람이 나때문에 슬플일은 없을겁니다.
지금 하는 사업이 잘 안되시나요?
그저 팔자려니 생각하고 힘들겠지만 웃으면서 사세요.
잘 되기 위해서 노력은 해야겠지만 노력을 한다고 모두가 잘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 마져도 안한다면 잘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겠지요.
노력을 하되 결실이 적다고 하더라도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슬퍼한다고 안되는게 잘되지는 않으니까요.
주는거 없이 괜히 미운사람이 있어요.
전생에 나를 미워한 사람이겠죠.
주는것도 없는데 미워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차라리 모른척하고 넘어가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나를 해코지 하려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요.
전생에 내가 해코지 하려고 했던 사람이겠지요.
전생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한 답을 얻을수는 없지만 좋은쪽으로 생각 한다면 그다지 슬프거나 열받을 일들은 매우 줄어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허접한 이야기 한번 써봤습니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집 1년의 경험 <2> (0) | 2019.12.10 |
---|---|
어린이집 1년의 경험<1> (0) | 2019.12.09 |
도인처럼 살았어야 하나.. (0) | 2019.11.29 |
건강용품 (0) | 2019.10.06 |
고양이 처리 방법 (0) | 2019.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