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마사지 효과

전통활법 2018. 8. 21. 08:51

근육을 풀어서 이완시켜주는 마사지는 인체의 기와 혈을 자극함으로써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데 한몫을 합니다.

인체의 골격근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움직임을 만들어 내지만, 움직임이 멈추었을때에는 항상 수축된 상태로 끝난다는것이 단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육이완운동이 필요하지만, 매일 꾸준히 이완운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근육이완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많이 흐르면 근육은 점차 굳어지게 되고, 굳어진 근육은 수축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척추를 당기는 힘이 발생하여 척추의 변형을 발생시키지요.

척추가 변형되면 여러가지 나쁜증상들이 발생합니다.


목을 생각해보면 근육만 굳어도 쉽게 피곤해지는 상태가 발생하지요.

때로 편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경추의 변형이 발생되면 불면증이 생기고 시력이 감퇴되는 느낌이 생기지요.

이런 상태에서 계속 방치를 한다면 증상은 점점 더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목부터 어깨에 이르기까지 무겁고 통증이 생기며 비염,편도선,피부질환,고혈압 등등 여러가지 증상이 시작됩니다.

아주 심하면 중풍까지 온다고 하니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해결을 해야 겠지요.


근육이완운동을  하지 않거나 대충하는 사람이라면, 가끔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마사지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좌우를 똑같이 풀어주는 마사지보다는, 굳은근육을 더 많이 이완시켜주는 마사지가 더 좋겠지요.

20대 정도의 젊은 사람이라면 2개월에 1회 정도의 마사지로 충분합니다.

30대~40대의 나이에는 1개월에 1회 정도가 알맞구요, 50대 이후의 나이에는 1개월에 2회 정도의 마사지가 좋겠습니다.

물론 상태가 심각하다면 자주 받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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