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이론

활법 속성 이론 1편 : 척추의 구조 (1)

전통활법 2010. 11. 16. 09:51

** 척추의 구조

 

 

1. 경추 (Cervical Spine)

 

7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개골과 경추1번, 경추1번과 2번 사이에는 추간판이 없다.

1번 경추는 척추에 몸통이 없이 두개의 편편한 면으로 이루어져 두개골을 받치고 있는데, 고개를 끄덕일때 두개골은 제1번 목뼈에서 앞뒤로 흔들바위처럼 흔들린다.

2번 경추는 척추 몸통에서 치아돌기라 부르는 큰 이빨같은 것이 위로 돋아나 있는데, 이것은 제1번 경추에 붙어 머리를 좌우로 돌릴때 회전하도록 도와준다.

제1번 목뼈(환추)와 제2번 목뼈(축추)는 머리뼈를 떠받치고 자유로이 움직이기 위해 특별히 변형되었다.

 

목뼈3번부터 목뼈7번까지는 전형적인 척추뼈 몸통에 가깝다.

목뼈의 척추뼈 몸통은 다른부위에 비해 작고, 척추 사이의 추간판의 두께는 몸통의 약 1/3이다.

목뼈2번과 7번의 극돌기는 비교적 길며, 특히 목뼈7번은 외부에서 쉽게 만져지므로 편리한 이정표 구실을 한다.

 

 

 

 

 

 

 

 

 

 

 

 

 

 

 

 

 

 

 

 

 

 

 

2. 흉추 (Thoracic Spine)

 

흉추는 12개의 척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에 따라 2개씩 좌우로 늑골이 붙어 있다.

흉추는 늑골과 연결되어 경추나 요추에 비해 덜 움직이며 흉추의 관절면은 상체를 좌우로 비틀기에 용이하도록 접합되어 있다.

척추뼈 몸통은 대체로 원형이며 척추사이 추간판의 두께는 척추뼈 몸통의 1/6 정도에 불과하다.

 

 

 

 

 

 

 

 

 

 

 

 

흉추는 가슴우리와 결합되어 있어서 움직임이 제한된다.

특히 흉추 1번~7번 사이에서 심한데, 여기에 붙는 갈비뼈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연골조각을 통해 복장뼈에 직접 연결되므로 참갈비뼈라 한다.

8번~10번 갈비뼈는 복장뼈에 직접 연결되지 않고, 긴 갈비뼈 연골을 통해 7번 갈비뼈 연골에 부착되기 때문에 거짖갈비뼈라고 한다.

따라서 흉추 8~10번의 운동성은 좀 더 커지게 된다.

11,12번 갈비뼈는 앞쪽에 고정되는 부위가 전혀 없으므로 뜬갈비뼈라 부르며 흉추중 운동성이 가장 크다.

 

 

 

 

 

 

 

 

 

 

 

 

 

 

 

 

 

 

 

** 자료 : 이형석의 활법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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