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 이론 41편 : 교정기와 보조기

몸이 아프면 귀가 얇아진다.

옆에서 누군가 나는 어떻게 아팠는데, 무얼해서 낳았다고 하면

따라하게되고 뭔가를 복용하게된다.

하지만 따라해서 낳는 확률은 5% 미만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저마다 체질이 다르고, 비슷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질환기 때문이다.

 

척추교정을 하다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운동기구를 구입하고, 보조기를 사고, 교정기를 사고, 몸에 좋다는 음식물, 혹은 약을 복용했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좋아졌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나는 운동기구를 사라는 말을 안한다.

운동중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은 매우 좋은데, 이때문에 "거꾸리"라는 기구를 살 필요는 없다.

실예로 구입을 한 사람이 일주일 이상 운동 하는 것은 꽤 드물다.

헬스를 다니던지, 아니면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도 된다.

근력 운동도 꼭 헬스를 다녀야 되는 것은 아니다.

 

의료기를 판매하는 곳에 가면 교정기라는 것도 있고, 보조기도 있다.

일반적으로 척추측만 25도 이상이 되면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는데 보조기는 거품이 너무 많다.

보통 100만원 이상이 드는데, 완성된 것을 보면 재료비가 5만원이나 들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조기는 보조기일 뿐이다.

보조기 자체로 척추가 좋아지는건 아니고 더 나빠지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척추가 좋아지는 운동이나 자세를 열심히 병행해야한다.

 

교정기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루 몇분~몇시간 착용한다고 해서 교정이 되기는 매우 어렵다.

교정기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치아교정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으므로, 그 기간도 만만치 않으므로..

 

치료법중 가장 좋은 것은 첫번째가 운동과 평상시 자세이다.

두번째가 식이요법이고, 이 두가지로 치료가 안될때 약물을 쓰고 수술을 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항상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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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만화의 한 장면으로 위 내용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