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짧게 써본다.
옛날에 개미와 베짱이가 살았어요.
개미는 열심히 일했지만 베짱이는 매일 놀기만 했어요.
추운 겨울이 오자 개미는 그동한 모아놓은 음식들로 아무 걱정 없었지만 베짱이는 놀기만 했기 때문에 먹을게 없었지요.
결국 개미의 도움을 받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베짱이는 지난 날들을 후회하며 열심히 살았답니다.
2. 조금 길게 써본다.
옛날에 개미와 베짱이가 살았어요.
개미는 열심히 일을 해서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서 곡식을 차곡차곡 비축해 놓았어요.
그러나 베짱이는 나무 그늘에 앉아서 매일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놀았답니다.
"개미야, 너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니?"
"겨울에는 식량이 없어, 지금 준비 안하면 안돼."
"겨울은 아직 멀었어. 아직은 놀아도 걱정 없어. 나중에 일하면 되지."
추운 겨울이 왔어요.
매일매일 놀던 베짱이는 뒤늦게 후회를 하였지만 어디에서도 식량을 구할수는 없었지요.
개미는 자기 집에서 그동안 모아놓은 식량 때문에 걱정없이 살고 있었어요.
베짱이가 개미집을 찾아왔어요.
"개미야, 너무 배가 고파. 먹을것좀 주라."
개미는 베짱이가 불쌍해 보여서 식량을 나누어 주었어요.
"베짱이야, 어디 갈데는 있어?"
베짱이는 갈데가 없었지만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올때까지 여기서 지내도록 해."
베짱이는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개미의 도움을 받아 생활이 해결되었어요.
베짱이는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개미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3. 상상력을 이용해서 써본다.
옛날에 개미와 베짱이가 살고 있었어요.
개미는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했지요.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살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모아놔야 해.`
그러나 베짱이는 매일 시원한 그늘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보냈지요.
`겨울 준비는 가을에 해도 되지. 지금은 여름이니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지.`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되었어요.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가 잠시 쉬는데 나뭇가지 위에 걸터 앉아 노래를 하는 베짱이를 보였어요.
"베짱아, 조금 있으면 겨울이 올텐데 너는 월동준비 안하니?"
"응, 오늘만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면 돼."
그러나 그 다음날도, 그 다다음날도 베짱이는 일을 하지 않았어요.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지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개미는 월동준비를 마치고 정리를 하다가 밖을 내다보니 여전히 베짱이는 노래를 하고 있는거에요.
"베짱아, 이제 겨울이야. 월동준비는 어떻게 됐어?"
"응, 아직 안했지만 어떻게 되겠지 뭐."
추운 겨울이 되자 개미는 문을 닫아 걸고 그동안 모아둔 곡식을 먹으면서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어요.
일도 안하고 매일 기타를 치면서 노래만 부르던 베짱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일 부르던 노래로 인해서 노래 실력이 엄청 늘었어요.
베짱이는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여 유명한 가수가 되어 엄청난 돈을 벌었답니다.
개미는 열심히 일을 했지만 부자가 되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베짱이는 유명한 가수가 되어 개미가 가보지 못한 나라도 여행하며 콘서트를 가지고, 개미가 쉽게 만날수도 없는 위치에 서게 되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이던지 한가지 특출한 소질이 있다면 성공할수 있다는 교훈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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