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이야기

유튜브 광고

전통활법 2021. 8. 15. 13:40

유튜브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의 세월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주1개의 동영상을 계속 올렸어요.

구독자는 700명 선을 넘어 800명대로 가는가 싶더니 790명 선에서 멈추었네요.

요즘은 어쩌다 한사람씩 구독자가 늘어나고, 또 어쩌다 한사람씩 구독취소를 하네요.

시청시간으로도 기준을 넘으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저는 영상을 찍으면서 구독을 해달라는 멘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이 되면 구독을 눌러줄테니까요..

그런데 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혼자서 하려니까 주1회 올리는 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주3회 이상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몇일전 지인이 저한테 말하더군요.

"니가 찍은 영상에서 광고가 나오던데?  이제 돈 버는거야?"

"무슨 광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

"아니야, 정말 나온다니까?"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고 유튜브를 봤는데, 제 영상에서 광고는 볼 수 없었습니다.

지인이 잘못 본것이겠지 하고 지나갔는데, 그 지인이 영상을 찍어서 저한테 보내더라구요.

정말 제가 만든 유튜브 영상에서 광고가 나오더군요.

제 영상이 시작하기 전에 두가지의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유튜브사에서 저한테 온 메일이나 연락은 없습니다.

 

치과 광고가 나와서 해당 병원에 전화를 했어요.

자기들은 모른다네요.

유튜브사에 광고 요청을 했지만 랜덤 형태로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어디에 광고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답니다.

유튜브 한국 본사에 연락을 하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한국본사에는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저의 컴퓨터에서도 광고가 나오는 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는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치과광고, 벨트광고, 게임광고 등등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화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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