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옛날과 달리 직업도 많지만 그에 따른 인원도 많아요.
옛날에는 병원도 흔치 않았어요.
제가 살던 동네에도 개인병원 하나가 있었는데, 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었지요.
지방에서는 병원 가는것이 더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어느동네를 가던 병원이 많이 있어요.
의사들도 엄청 많지요.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고소득 직종이었지만 지금은 집세를 못내는 병원도 많다고 하더군요.
식당도 많고, 점집도 많고, 미용실도 많고, 학원도 많고...
뭐든지 많이 있네요.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평범해서는 돈을 벌 수가 없어요.
그럼 평범하지 않고 뭔가가 튀어야겠지요.
이렇게 튀려고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전문지식을 가지고 정석대로 튄다면 실력이 있는것이지요. 대단한겁니다.
그런데 가끔 말도 안되는 내용을 가지고 내지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말도 안되는건 안들으면 되지, 무슨 문제가 있겠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 버리거든요.
어떤 의사가 <담배가 몸에 좋은점>에 대해서 말을 했다가 퇴출되었다는 이야길 들은적이 있어요.
물론 담배를 피워서 좋은점도 있어요.
순간적이긴 하지만 저도 느꼈습니다.
순간적 집중을 할 수가 있더군요.
뭔가 외워지지가 않거나 어떤 동작이 잘 안되거나 할때 담배를 피우고나면 그런게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기억력이 감퇴해요.
이런걸 가지고 나쁜점은 말을 안하고 좋은점만 이야기하면 되겠냐구요..
제가 신년도 되고 해서 유튜브에 사주팔자에 대해서 두가지를 올렸어요.
새해 운수보는법과 좋은방향, 나쁜방향 아는법에 대해서 올렸지요.
거기에 대해서 어떤사람이 그러더군요.
이사방향에 대장군방향과 삼살방향은 관계가 없대요.
삼살방은 집을 안지으면 되는곳이고, 대장군방은 집수리를 안하면 괜찮답니다.
또한 이사는 가깝게 이사할때만 방향이 필요한 것이고, 멀리 가는것은 관계가 없다고 들었는데, 왜 저의 유튜브에서는 관계가 있는것으로 설명을 했냐고 따지듯 묻는겁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그건 그사람의 이론이고, 내이론은 다르다고 했지만, 어이가 없습니다.
이사를 가면 있던 그대로 살게 되나요?
뭔가 하게 되잖아요?
있던걸 바꾸면 수리가 되는것이고, 없던게 생기면 집을 짓는것과 같다는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전등을 바꾸던, 도배를 하던, 장판을 깔던.. 이건 집수리에 들어갑니다.
애완동물의 집을 만들던, 베란다를 넓히던, 없던걸 만들면 집을 짓는것과 마찬가지에요.
당연히 삼살방과 대장군방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정석은 있어요.
정석에서 뭔가를 개발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정석을 바꾸려면 엄청난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세대에 대하여 지구상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