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법

바람직한 운동법은...

전통활법 2016. 10. 13. 12:35

바람직한 운동법에 대한 서론


척추의 변형에 대한 운동법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특별한 방법을 해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체형을 알고, 어떤 자세가 바른체형이 되는지 거울을 보고 익혀서 그 자세를 꾸준히 행하면 됩니다.


한번쯤은 스스로의 걸음걸이를 거울을 통해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삐딱한 자세에서의 걸음걸이는 결코 좋은 운동이 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거울에 비친 스스로의 모습에서 골반은 정중앙에서 좌우의 유동거리가 같은지, 얼굴이 너무 숙여지거나 들고 있거나 기울어지지 않았는지 관찰하여 어떤 자세가 바른자세인지 스스로 익힐수 있습니다.


평상시 자주하는 자세가 어느 한쪽으로 지우치는 자세는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 자세도 취해보고 불편함이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어느 한쪽의 자세가 불편하다면 척추나 골반이 변형되었거나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의 근육이 비대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대칭은 활법의 기술 중에서 조체법이란 기술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평상시의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자세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척추의 영향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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