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칼럼

서민일수록 돈은 열심히 벌고 모아야 한다.

전통활법 2015. 2. 24. 10:14

** 서민일수록 돈은 열심히 벌고 모아야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인가?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돈은 돌고 돈다하여 돈이다.

 

6년전에 나에게 왔던 고객이 있었다.

어느날인가 비몽사몽간에 보이더니 몇일 후에 아버님께서 찾아 오셨다.

6년전 그의 나이 17세의 남학생이었는데, 프로게이머가 꿈이라고 말하던 그는 온종일을 집에서 게임에 몰두하는 녀석이었다고 기억한다.

나이가 어리니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바깥 세상에 대해서도 활발히 해야 한다고 말을 해주었음에도 그는 집에만 있었다.

어쩌면 집 밖 세상이라는 것은 나에게 오는 것이 유일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버님이 꺼낸 말은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들이 집에 방화를 했으며, 그로인해 16년 형을 선고 받고 현재 ㅇㅇ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것이다.

6년전의 나이를 계산하면 이제 23세의 청년이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들이 정신분열증이란 진단을 받았음에도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끔 TV에서 병보석으로 구치소에서 나오는 이들을 보았는데, 이것도 돈이 없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돈이 없으면 병이 있어도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 참 슬프게 느껴졌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구치소에 가서 얼마되지 않아서 병보석으로 풀려나지 않았던가..

없는 병도 새롭게 만들어지는 세상을 보면서 <돈이 전부구나>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었다.

 

어제 친구를 통해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쑥뜸 뜬 스님이 불법 의료시술로 1심과 2심에서 300만원 벌금을 맞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는 내용을 보았다.

결론을 보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지만, 이것도 돈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찌 항소를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다.

변호사를 선임하는데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말이다.

 

돈은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다.

돈은 있다가 없을 수는 있지만 없다가 있을 수 있는 계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돈은 돌고 돌지만 나에게서 나간 돈이 다시 나에게 돌아올 확률은 거의 없다.

 

 

 

 

 

 

 

** 본 연구회에서는..

 

 

 

1. 체형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운동법과 자세법을 지도해드립니다.

 

2. 체형이 바르지 못한 사람의 운동 범위를 체크하여 운동 범위를 넓혀드립니다.

 

3. 스스로 풀지 못하는 근육들에 대하여 적절하게 근육이완을 시켜드립니다.

 

4.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현재의 체형에 맞는 바른자세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5. 본 연구회에서는 걸음걸이의 체크, 목과 허리의 운동범위, 사지의 운동범위 등을 체크하여 현 상태의 불편함을 최대한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항상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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