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칼럼

강하게 살자

전통활법 2015. 1. 29. 13:32

** 강하게 살자

 

 

이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도 누구를 괴롭히거나 이기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즈음의 일이다.

같은반의 친구가 수업시간에 책받침을 안가지고 왔다면서 두 개를 가지고 있던 나에게 한 개를 빌려달라고 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책받침은 한 개는 아주 새것이었고, 다른 한 개는 낡은 것이었는데,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새것을 빌려주었었다.

당시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 중에서 "누구에게 뭔가를 주거나 빌려줄 때에는 좋은 것을 주어야 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허름한 책받침은 내가 쓰고 새것을 빌려준 것이었는데, 같은반 친구들은 그런 행동을 한 나를 <바보>라고 말을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나는 싸움이란걸 해본적이 없다.

누군가가 나에게 시비를 걸면 나는 그 자리를 피하거나 오히려 내가 사과를 했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은 그런 나를 <순둥이>라고 부르면서 나에게는 시비를 걸지 않았다.

 

지금도 나는 누군가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 그저 자리를 피해버린다.

돈을 빌려주고서는 갚으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못받은 돈이 2,000만원 정도는 된다.

큰돈을 빌려준 적이 없으므로 오만원 십만원씩 빌려준 돈이고 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받지 못한 격이다.

그래도 그 중에서 어쩌다 한명쯤은 시간이 흘렀더라도 갚아주는 사람도 있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오죽하면 그런것도 못갚을까.. 하는 마음에 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당구나 골프를 쳐도, 친구들과 고스톱을 쳐도, 나는 승부욕이 없다.

번번히 지고, 돈을 잃는 셈이다.

그러나 큰 내기가 아니므로 또 어울리고는 또 진다.

그런 나를 가끔씩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는 느껴진다.

아무리 좋은게 좋은 것이라도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순하게 대할 필요는 없다는것을..

내가 이해를 하고 손해를 본다고 상대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정도를 걷되 바보같지 않도록, 잘못은 인정하되 남의 잘못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도록,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되 피해는 보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합니다.

6.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출장교정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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