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서적을 읽으면서..
요즘들어 다시 책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가까운 대형서점에 들러 몇권의 책을 구입했다.
지식을 책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정말 싼값에 배우는 것이다.
음식점 양념 기술을 수천만원에 전수한다고 하니 책으로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저렴하고 즐거운 일인가.
책을 보다보면 머릿말에 책을 쓰게 된 동기나 책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서술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말과 자신이 몸담고 일하는 곳이 아주 대단함을 서술한다.
그러나 과거의 의술에 대하여 `놀랍다` 혹은 `이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식의 문장은 옳지 못하다고 본다.
어쩌면, 아니 나는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혹은 그 전의 의술이 지금의 의술보다 훨씬 낳았다고 생각한다.
시대적으로 의술인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들이 전수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조선시대에 만약 의술인을 존엄하게 생각했다면 우리의 의학은 지금에비해 현저하게 뛰어나 있을 것이다.
과거의 의술을 현대의 기준으로 보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대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첨성대를 만들고, 거북선을 만들었던 기술들을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이루지 못하고 있으면서 과거를 비웃는다면 마치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인정하지 못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어떤 사람들은 국내의 서적을 참고하지 않고, 외국서적을 참고하여 책을 펴낸이도 있다.
예를들어 인체의 근육중에 승모근이라는 근육이 있다.
우리말로 하면 등세모근, 한자어로 승모근, 영어로 하면 Trapezius 이다.
이중, 어떤말로 표현하든지 문제는 없지만, 영어로 해야 유식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때문에 동양의학은 점점 쇠퇴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선의 의술이 우리나라에서 보다 외국에서 더 많이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문제이다.
** 활법 체형관리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관리,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관리, 고관절관리 및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관리와 운동관리를 바탕으로 체형관리과 척추관리를 병행합니다.
6.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및 출장관리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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