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氣)치료에 대하여..
어제 고객 한 분께서 기 치료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기 치료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흔히 기운이 없다. 라든지, 기분이 좋다. 라는 말도 이런 기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쉬울듯하다.
그러나 이 기라고 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잠재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사람에게는 많이 있으며, 어떤 사람에게는 약하게 있기도 하다.
이런 기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수련을 통하여 얻어지기도 한다.
또한 선천적인 기도 생활을 하면서 소멸되기도 하는데, 바른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가 많은 사람은 수련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기를 나누어 줄 수도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인체의 통증을 사라지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 라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 누가 기가 좋은지 알기 어렵다.
또한 기가 많이 있더라도 몸에 좋은 정기(正氣)인지 몸에 나쁜 사기(邪氣)인지 알 수가 없다.
기 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술이나 담배를 금한다.
특히 무분별한 성생활도 금기사항이다.
만약 기 치료를 하는 시술자가 술이나 담배를 즐긴다면, 그 사람에게서는 치료를 거절하는 것이 좋다.
정기가 아닌 사기가 몸 속으로 투입되기 때문이다.
기 치료를 정확하고 성실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1~2명의 손님밖에 받지 않는다.
아니, 그 이상의 손님을 받을 수가 없다.
이유는 치료를 함으로써 손실된 기를 다시 보충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한사람의 치료에 대해서 많은 정성을 담아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시술자 자신부터 목욕재개하여 몸을 정갈히 하고, 심신의 수련을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한 후에 기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필자도 약 15년 전 쯤에 기 치료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술, 담배도 안했었고, 성생활도 없었다.
그러다 담배를 입에 대면서 본인 스스로 기 치료를 하지 않았었다.
작년까지 다시 2년간 담배를 끊었을 때, 좋은 기가 생성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러나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고, 기 치료에 대한 질문에도 나는 못하는 것으로 일관해버린다.
기 치료를 받고 싶거든 담당 치료사를 일주일만 관찰해보고 결정하라고 권하고 싶다.
술, 담배를 안하더라도 평소 육두문자를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를 받을 수 없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합니다.
6.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대한바른자세연구회의 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및 출장교정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
'활법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법교육생을 모집합니다. (0) | 2013.11.30 |
---|---|
운동처방책 수정 (0) | 2013.11.04 |
2013년 첫 정모 (0) | 2013.09.30 |
활법의 단(段) (0) | 2013.09.11 |
활법이란? (0) | 2013.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