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 향동체육관 김 병찬 (1995년)
** 체조
* 체조 선수들의 척추를 보면 흉추와 요추의 굴곡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조금 더 강한 것을 볼 수 있다.
* 이것은 아무래도 앞으로 회전하는 기술보다는 뒤로 회전하는 기술을 더 많이 해서가 아닌가 싶다.
* 공중에서 앞으로 돌건, 뒤로 돌건 간에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다면 척추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 그러나 손을 짚고 옆으로 도는 동작은 다르다.
* 어느 한 쪽만 계속 연습한다면 척추와 골반은 어느 한 쪽으로 돌아가거나 틀어질 것이다.
* 만약 땅에 왼손이 먼저 닿고 오른손이 나중에 닿는 방향으로만 옆돌기를 한다면
* 흉추는 오른쪽, 요추는 왼쪽으로 측만 될 수 있다.
* 또한 이 방향으로 착지를 할 때, 다음 동작으로 뒤 돌기를 하기 위하여 두 발을 모아서 선다면, 골반의 오른쪽이 상향될 것이다.
* 체조 선수중에는 키가 큰 사람이 드물다.
* 키가 크면 몸의 회전이 어려워서 그런 것인지, 체조를 하면 키가 안 크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그러나 필자가 예전에 뒤돌기를 배우는데, 일주일 이상이 걸린 것은 키가 크기 때문에 회전력이 없어서임은 확실하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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