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일지

교정일기 (120804) : 다른사람의 암보다 내손가락 아픈게 더 심하다.

전통활법 2012. 8. 6. 09:58

**  다른사람의 암보다 내손가락 아픈게 더 심하다.

 

손님을 받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치 자신이 중병에 걸린 것처럼 착각하곤 한다.

"저 같은 사람도 본 적이 있나요?"

"이런 경우 교정 해본적이 있어요?"

"제가 좀 심한 편이죠?"

"좋아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한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 중에서, 정말로 심한 환자는 1~2%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제가 집이 좀 멀어서..."

"먼데서 왔거든요..."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도 거의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사는 사람들이다.

물론 한 시간의 거리가 짧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의 말은 다르다.

"몸이 낮기 위해서 어디를 못가겠어요?"

"이 정도야 감수해야지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저 멀리 울산, 부산, 광주, 원주, 충주 등등, 진짜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주변에도 치료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까지 오기도 한다.

이럴때는 주변에서 잘 찾아보라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

 

몸의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음이 큰 몫을 한다.

마음이 열려 있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병을 고칠 수 없다.

상담을 할 때, 충분히 질문하고, 아는 것도 한번쯤 물어보고, 마음껏 테스트를 해라.

그리고 믿음이 간다면, 그 믿음을 절대로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믿음이 있는 순간, 몸의 병은 50%가 치유되고 있는 것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