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해부학

어혈 [瘀血]

전통활법 2012. 6. 25. 09:48

어혈 [瘀血] 

 

 

체내의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한의학상의 병증.

그 중 경맥() 밖으로 넘쳐 조직의 틈에 괴어 괴사()된 혈액을 악혈()이라 하고, 혈행의 운행이 저해되어 경맥관내 또는 기관내에 정체된 것은 축혈()이라 하는데, 이들도 어혈에 속한다.

즉,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어 노폐물이 되면 여러 기관에 의해 몸 밖으로 배설되는데, 이 기관에 장애가 있거나 또는 노화 등으로 배설이 원만하지 못하면 노폐물은 혈액이나 림프 등에 정체하여 병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어체물()을 많이 함유하는 혈액이 어혈이다.

어혈이 있는 사람은 대개 입이 마르고 물로 입가심을 자주 하지만, 물을 마시고 싶어하거나 갈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타각적으로는 복부가 팽만해 있지 않으면서도 자각적으로 복만(滿)을 느끼고 전신이 후끈거린다.

또 피부나 점막에 자줏빛 반점이나 푸른 핏대가 보이며, 또는 상어껍질 모양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대변의 색깔은 검고 출혈하기 쉬운 증세를 보인다.

즉 피부과 ·안과 ·신경과 ·산부인과 ·내과 등에서 취급되는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방약에 의한 치료에서는 발한() ·최토() ·통리() ·이뇨(尿) 등의 방법으로 이 어혈을 다루는데, 도인() ·모란피() ·수질(蛭 : 거머리) 등이 구어혈제()로 쓰인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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