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해부학

성장판

전통활법 2012. 4. 29. 20:14

** 성장판 (成長板 : Physeal plate)

 

성장판이란 팔 다리뼈에서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한다.

대개 뼈의 양쪽 끝에 있으며, 뼈와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어 있는 형태로 있다.

태아때에 팔다리뼈는 모두 연골로 되어 있고, 태아가 성장하면서 연골의 한가운데 부분이 뼈로 바뀌면서 양쪽 끝으로 점차 퍼져나가게 된다.

이 부분을 일차 골화중심이라 한다.

한폄 팔다리뼈의 양쪽 끝에 아직 뼈로 바뀌지 않은 연골 부위에 자체적으로 또 뼈로 바뀌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이를 이차 골화중심이라 한다.

이렇게 뼈의 가운데와 양쪽 끝에서 연골이 뼈로 점차 바뀌고 그 사이에 남은 연골 부분이 성장판이 된다.

그러다가 사춘기쯤 되면 성장판도 모두 뼈로 바뀌게 되면서 길이 성장이 끝나게 된다.

 

팔다리뼈가 길이 성장을 하는 원동력은 성장판에 위치한 연골세포들의 활발한 세포분열에 있다.

연골세포의 세포분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각 개인에게 이미 결정된 유전적 소인이고, 그 외에 각종 영양분과 호르몬 등의 공급, 기계적으로 성장판에 주어지는 적당한 자극이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각 개인이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 성장의 한계까지 완전히 키가 크는 데는 적당한 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통한 호르몬 분비,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적당한 운동,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장판은 태생기부터 작동하며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부위마다 닫히는 시기가 제각각이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약 15세, 남자는 약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히면서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한 병적인 상태에서는 빨리 또는 늦게 성장판이 닫히기도 한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인체해부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메가3  (0) 2012.06.19
기미  (0) 2012.05.07
  (0) 2012.04.17
  (0) 2012.03.11
항문  (0)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