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교정 이론 9편 : 목의 구조 (3)

8. 갑상선

 

 

 

 

 

 

 

 

 

 

 

갑상선연골은 경추 4,5번의 척추 전방에 있는 목의 전면 정중선을 따라 중심에 위치한다.

갑상선은 H 형태로 연골 위에 있고 연골 양쪽으로 두개의 넓은 갑상선체가 있으며 가운데는 가느다란 협부로 되어있다.

정상적 갑상선은 밋밋하고 만져지지 않지만, 비정상적 갑상선은 낭종이나 결절로 인해 특이한 국소적 종창이 느껴지며 누르면 압통을 호소한다.

 

 

9. 이하선

 

 

 

 

 

 

 

 

 

 

 

이하선은 각이 진 하악각을 부분적으로 덮고 있다.

이하선 자체는 분명히 만져볼수 없지만 이하선이 정상이라면 하악각을 만졌을때 각이 진 뼈를 명확히 만져볼수 있다.

 

 

10. 승모근

 

 

 

 

 

 

 

 

 

 

 

 

 

 

 

 

승모근의 넓은 기시부는 외후두 융기점에서 흉추 12번까지 확장되어 있다.

외측으로는 쇄골, 견봉, 견갑골극에 연속적인 아크모양으로 정지하고 있다.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은 두개골의 기저부와 이 근육이 분리되는 유양돌기에서 함께 기시부를 공유하지만 쇄골에서는 개별적으로 정지하고 있다.

발생학적으로 보면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은 한 개의 근육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후에 성장하면서 둘로 나누어진다.

 

 

11. 대후두신경

 

 

 

 

 

 

 

 

 

 

 

 

 

 

 

승모근에서부터 두개골의 기저부까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외후두융기점의 양측에서 대후두신경을 촉진할수 있다.

염증이 있으면 일반적으로 두통을 일으키며 명확하게 만져볼수 있다.

 

 

12. 상항인대

 

 

 

 

 

 

 

 

 

 

 

 

 

 

 

 

두개골 기저부의 외후두융기점에서 시작되어 경추 7번 극돌기까지 연장된다.

각 경추 극돌기의 많은 섬유성에 의하여 그 자체가 부착되어 덮여 있으며 극돌기를 촉진할때 손가락 끝 바로 밑에서 만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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