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 이론 12편 : 앉는 자세와 척추 1

1. 앉는 자세에 따른 척추의 변화

 

 

 

 

 

 

 

 

 

 

 

 

 

 

 

위의 그림은 일반적 남자들의 바닥에 앉아 있을때의 자세이다.

가슴을 펴고 허리를 세우고 턱을 당기고 앉는다면 바른자세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다리의 위치를 볼때 완전한 바른자세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림과 같이 왼발이 오른발 안쪽으로 들어가는 자세는 골반의 왼쪽 부분이 상향 변위되는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수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한 어떤 일이던 행동하기 때문에 같은 자세로 오래 있기는 힘들다.

 

척추는 앉는 자세에서 가장 많이 잘못될 수 있다.

서있는 자세에서는 상체의 무게를 허리로 받아 다리로 분산을 시켜주지만, 앉는 상태에서는 상체의 무게를 그대로 허리가 모두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도 걷거나 뛰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이유중의 하나이다.

 

 

 

 

 

 

 

 

 

 

 

 

 

 

 

 

 

 

 

여성들이 바닥에 앉을때 많이 취하는 자세중의 하나이다.

그림과 같이 자세를 취한다면 골반의 오른쪽이 상향 변위되면서 오른쪽의 다리 길이도 짧아진다.

골반이 오른쪽으로 변위되면서 허리뼈는 왼쪽으로 틀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런 자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반대쪽으로 자세를 취해보라고 하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랜 시간동안 골반의 변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반대로 취하는 자세에서는 골반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

 

바른자세란 어떤 고정된 자세가 아니라 전후와 좌우의 자세를 비슷하게 해주는 것이다.

 

 

자료 : 이형석의 활법교본

 

 

** 이형석 척추교정 운동원에서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등 척추의 이상과

  산후요통, 좌골신경통, 변비, 두통, 불면증, 오십견, 소화불량등 척추의 이상때문에 올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상담및 교정을 해드립니다.

 

**상담문의 : 02) 743-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