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이야기 3

유튜브 이야기 3

유튜브는 1인당 구독을 1회만 누를수 있어요. 잘못 누르면 오히려 구독한게 다시 취소될 수도 있지요. 좋아요도 마찬가지에요. 한개의 영상에 1인당 한번씩만 좋아요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 누르면 좋아요가 취소되지요. 영상은 몇번을 보더라도 구독시간에 포함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1인당 한번만 인정되는건 영상을 보는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4천시간을 시청해야 된다는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백만명이 넘는 주회수를 가진 유튜브가 부러운 선을 넘어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팔을 앞으로 올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쉽게 올릴수 있는 방법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다리에 쥐가 났을떼의 방법, 목을 돌리기 불편할때의 방법, 팔을 뒤로 올리기 어려울때의 방법을 계속해서 올렸지요. 주변인들을 만날..

이형석 이야기 2020.11.05

유튜브 이야기 2

먼저 발목이 삐었을때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어요. 원고를 쓰다보니까 A4용지로 3장이 되네요. 원고를 휴대폰 아래로 붙이고 촬영을 했어요. 그리고 지인에게 카톡으로 보냈지요. 바로 유튜브로 올려주더군요. 나의 유튜브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지인을 만나서 여러가지 물어보았습니다. 시작을 하고나니 궁금한점이 생기더군요. 유튜브를 보면 어디서나 나오는 공통된 말이 있어요. 오와 을 눌러달라는 말이지요. 유튜브를 시작해서 1년동안 구독자 1천명에 구독시간 4천시간 이상이 되면 광고 섭외가 들어온다네요. 이왕 시작한건데 그런 조건이 갖춰진다면 아주 좋겠지요. 아는 사람들에게 먼저 부탁을 하라고 하네요. 구독자만 모인다면 구독시간은 문제가 안된다네요. 만나는 친구들마다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하고는 구독을 부탁했습니..

이형석 이야기 2020.10.30

유튜브 이야기 1

어느날 지인으로부터 왜 유튜브를 안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막상 하려니까 여러가지 부담도 되고, 선뜻 자신이 생기지도 않고.. 등등. 그래서 안한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 좋은 기술을 죽을때 가지고 갈거냐고 묻네요. 유튜브를 하려면 일단 촬영장에 촬영장비에 누군가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 자신이 다 도와줄수 있답니다. 내가 찍기만 하면 편집을 해서 유튜브에 올리는건 자신이 모두 해준다고 하네요. 혼자서도 충분히 촬영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죠. 일단은 촬영장의 배경을 녹색으로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배경으로 어떤 장면이던지 넣을수가 있다네요. 원단을 취급하는 친구에게 녹색천이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에게는 없지만 구해준다면서 얼만큼 필요하냐고 묻기에 가로3M, 세로..

이형석 이야기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