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마사지를 받을 때 피부가 벗겨지는 이유

전통활법 2017. 3. 17. 11:57

마사지를 받을 때 피부가 벗겨지는 이유



마사지를 받다 보면 가끔 피부가 벗겨져서 쓰릴 때가 있습니다.

맨살을 직접 마사지하는 부위 중에는 목, 팔과 다리가 있는데요, 목 부위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부가 워낙 약하고 부드러워서 벗겨지는 경우가 있구요,

둘째는 마사지를 할 때 근육에 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마사지를 할 때에는 마사지를 하는 부위를 마사지를 받는 부위에 밀착시킨 후 풀어주어야 상처가 생기지 않는데요..

예를들면 엄지손가락으로 풀 경우에 엄지손가락으로 피부를 눌러 밀착시킨 상태에서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피부에 밀착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풀기 때문에 상처가 나는 것입니다.


마사지사들이 이런 실수는 하지 않는 편이지만, 피곤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풀다 보면 피부가 벗겨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초보자라서 익숙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건을 올리고, 수건 위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벗겨지는 확률이 아주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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