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질병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결된다.

전통활법 2017. 2. 13. 08:14

한 번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 완치 라는 단어는 거의 희박하다.

이것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더더욱 그러하다.


어렸을 때의 사고로 인한 통증이 나이가 들어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그저 같은 질환이 다시 발병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하며 열심히 살아도, 게을러지는 순간 다시 질병은 찾아온다.


어찌 보면 질병에 대한 내용물이 운동이나 약물, 식이요법 등의 포장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감싸져 있었을뿐, 포장이 벗겨지는 순간 내용물은 다시 나타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질병이 발생했을 때,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이를 감싸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같은 스스로의 노력이 없다면 질병은 다시 재발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가끔, 좋은 방법으로 치료를 했음에도 재발이 되는 것에 대해 치료법을 의심하기도 한다.

자신의 노력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스스로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는다.


감기에 좋은 주사를 맞고 나서도, 추운 날씨에 얇은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면 감기가 낳아지겠는가..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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