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목디스크와 중풍

전통활법 2017. 2. 7. 13:09

목디스크와 중풍의 공통적인 증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손저림 현상이다.

손이 저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디스크라고 생각하고는 디스크에 대한 검사와 치료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손이 저린 것이 중풍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듯 하다.


목디스크는 어깨부터 손, 혹은 손가락까지 저림증상이 나타나지만, 행동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중풍의 전조증상, 혹은 초기증상으로 오는 손저림은 볼펜을 들고 있다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볼펜을 떨어뜨리고는 한다.

디스크로 오는 팔의 저림증상은 디스크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거나, 돌출된 만큼을 제거하면 사라지지만, 중풍으로 오는 것이라면 이같은 치료방법으로는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중풍의 전조증상으로는 말이 어눌해지거나 침을 흘리게 되고, 구안와사가 오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은 1개월 이내에 치료를 하거나 늦어도 1년 이내에 치료를 해야 어느정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알고 있다.


뇌로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24시간 이내, 혹은 72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허혈성발작>이라는 증상으로 뇌경색과는 다른 것이다.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병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결된다.  (0) 2017.02.13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0) 2017.02.11
통증의 수치  (0) 2016.11.14
70대 척추질환  (0) 2016.07.29
갱글리온(ganglion)  (0)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