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칼럼

믿음이 없다면 시작하지 마라

전통활법 2016. 9. 28. 06:43


믿음은 모든 질환에 대하여 약 50%의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믿음이 없다면 질환이 호전되기 어렵다.


한 사람이 상담을 했다.

그는 병원에서 주사요법도 했고, 카이로프락틱, 도수치료도 해보았지만 별 효력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시간과 돈을 낭비한 셈이다.

허리디스크 돌출에 좌골신경통까지 겹쳐서 다리가 저리는 단계를 지나 통증이 온다고 했다.

병원에서 엉치뼈에 주사를 놓는 시술을 해볼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한다.

병원에서는 엉치뼈 주사를 놓아보고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단다.


젊은 나이가 아니기에 약 30회 정도 기간을 잡았다.

그가 말한다.

"확실하게 좋아진다면야..."

"확실하게 좋아진다는 말은 의학박사도 할 수 없는 말입니다."

"그야 그렇겠지요."

"저도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이지 확실하단 말은 못합니다."


그는 아무래도 카이로프락틱과 도수치료에서 효과를 못보았기에 활법에서도 믿음이 가지 않는 모양이었다.

<확실하게 좋아진다면..>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병원에 가셔서 엉치뼈 주사를 맞으세요.  그게 빠를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는 생각해보겠다며 돌아갔다.


나는 망설이는 사람에게 절대 권유하지 않는다.

활법은 물건을 사고 팔듯이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오라고 권유하는 것도 아니다.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진단하고, 설명하고, 그래도 믿음이 안간다면 하지 말라고 한다.

믿음이 없다면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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