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들. 1
자연초(약초)사랑. 들채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실 또는 알면서도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들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로 우유부터 시작해보려합니다.
우리의 주위에 우유로 만들어진 식품은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셀 수도 없을 겁니다.
아이스크림을 비롯해서 치즈, 피자, 햄버거, 빵, 스프, 커피 등등 헤아릴 수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정부나 회사, 단체들이 공공연하게 우유를 많이 마시라 권장을 하고 있고 특히 학교에서는 급식의 일부분으로 우유를 마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여 뼈가 튼튼해지는 거의 만능에 가까운 완벽식품이라고 가르치고 있지요. 신세대 부부들은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끼(거의 아침)는 빵과 우유로 떼우기도 합니다. 아니 식생활 자체를 우유와 빵으로 거의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외제병(특히 선진국)에 걸리면서 물 건너 온 것이라면 확인사실도 없이 무조건 선호하는 성향을 띠고 있는데요. 특히 식품군에서 많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자랑삼을 요량인지 꺼리낌 없이 취하고 먹고 쓰고 입고 차고 다닙니다.
우리의 식탁을 차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식품 중에 우유는 그 비중이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헌데 우유의 불편한 진실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다는 겁니다.
우유가 무조건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초원에서 마음껏 풀을 뜯어 먹은 젖소의 젖에서 나온 우유는 훌륭한 식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허나 대량으로 사육하면서 성장홀몬제를 억지로 주사하여 조금이라도 더 많은 우유를 뽑으려는 낙농업자들과 유제품을 만들어 이익을 취하는 기업군들의 사기적인 행태를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억지로 주입한 성장홀몬제는 젖소의 유방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 염증(고름)군을 그대로 짜서 저온살균과 물에 희석시켜 판매를 하고 우리는 아무 꺼리낌없이 그대로 섭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유의 주 영양소라 할 수 있는 IGF-1(성장인자)는 세포의 성장을 돕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요. 허나 성장인자가 필요없는 성인에게는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지요. IGF-1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성장이 멈춘 성인에게는 그다지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성인이 많이 마실 경우에 성장호르몬을 찾지 못한 성장인자는 체내를 돌다가 염증군(암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를 키우게 됩니다.
우유가 체중감량에 좋다고 하는 것도 다 거짓말입니다.
막말로 우유섭취가 가장 많은 미국은 세계최대의 비만국입니다. 골다공증환자도 제일 많고요. 각종 성인병(고혈압, 당뇨, 암, 골다공증, 갱년기장애)이 제일 많은 나라가 바로 미국이고 유럽의 선진국들이 그 뒤를 잇고 있지요. 어떤 저명하신 분께서는 먹는 음식(다른 식품)에 있지 우유는 아니라고 반박을 합니다.
우유는 유제품이기 전에 기름덩어리 즉 지방덩어리나 진배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할 수는 있지만 우리 몸에 결코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하는데..
고구마의 줄기나 무말랭보다도 적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뼈를 튼튼히 한다는 말도 거짓말이라는 이야기지요.
오히려 폐경 전의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고 골밀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러진 뼈가 다시 붙는 것을 방해하고요.
유방암도 유발시키며 각종 암의 세포를 증식시키는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우유라는 겁니다.
많은 이들이 섭취하고 즐기는 유제품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시중에 나와 다른 음식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거대 식품으로 자리를 잡았지요.
아이들은 입에 아이스크림을 물고 어른들은 치즈에 햄버거에 그리고 영양식인 스프(죽)로 그렇게 우리는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불편한 진실을 밝히려 또는 반대로 숨기려 서로 싸우고 옳네, 틀리네, 합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음식이 많이 생기면서 우리의 질병도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느껴야할 것입니다.
YouTube에서 '우유의 불편한 진실' 보기
우유의 불편한 진실: https://youtu.be/eDtalE4GE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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