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가 어렸을 때에는...

전통활법 2012. 12. 14. 10:42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내가 어렸을 때에는 사람들이 참 많았지..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한 반에 80여명이 조금 넘었는데, 14반까지 있었고, 그래도 아이들이 많아서 1,2부로 나뉘어 수업을 받았었지.. 지금 두 반의 학생을 합쳐도 그보다 인원이 적어..

속된말로 바글바글 했어.

담임선생님도 자기 반의 학생들을 다 몰랐다니까..

운동장에서 장난치다가 담임선생님에게 걸렸는데, 나보고 몇 반 학생이냐고 물었던 적도 있었어..

내가 그때 체육관을 했었다면 돈 좀 벌었을텐데..

 

내가 어렸을 때는 땅에 떨어뜨린 음식 정도는 바로 주워서 먹었어..

음식이 궁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아깝잖아?

밖에서 여러가지 놀이로 뛰어다니고, 옷이 더러워지고, 손도 더러워져도 집에 들어와 손을 안씻은 적도 많았지..

그땐 왜 그렇게 씻는게 싫었던지..

그런데도 질병에 노출되지 않았었어..

지금보다 세상이 맑아서 그랬나봐..

 

예전의 `반장선거`는 흑색선전이란게 없었어..

"제가 만약 반장이 된다면 우리반을 위해 청소도 열심히 하고, 우리반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뭐 이런 식이었지..

요즘 대선이나 국회의원선거를 보면, 앞으로의 아이들 선거에는 이럴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저 놈은 집에 태블릿PC가 있음에도 한 번도 만져보지도 못하게 하는 나쁜** 입니다."

"저 놈의 아버지는 예전에 남의 물건을 훔친적이 있는 도둑놈입니다."

"저 녀석의 아버지는 군대도 안 갔다 왔습니다. 그런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저 녀석이 뭘 하겠습니까?"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흑색선전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내가 어렸을 때에는 가끔 올 누드로 있는 아이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설령 여자아이라 할 지라도, 어느 누구도 성폭행을 한다는 생각 조차 하지 못했어..

아이들은 그저 귀엽고 예쁜 대상이었지,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요즘 딸 가진 부모들은 걱정이 많다고 하잖아..

왜 이렇게 안 해도 될 걱정들을 해야 하게끔 사회가 바뀌었을까..

 

내가 어렸을 때에는 싸움을 해도 그저 멱살을 잡거나 주먹질을 했지..

지금처럼 연장(?)을 잡고 싸우지는 않았어..

강도라는 단어도 중학교 들어가서 알게 된 것 같아..

예전엔 그저 남의 물건을 훔치는 정도였지, 칼을 들고 들어가진 않았었어..

훔치는 것도 옷가지거나 쌀이거나 가끔 손목시계같은 것이었어..

지금처럼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생각되게하는 사건은 없었던 것 같아..

 

내가 어렸을 때에는 장래희망이 대통령이거나 국군대장, 의사, 판사, 부자, 과학자.. 이런 것들이었어..

지금은 대부분이 연예인을 지망한다지?

먹고 살기 어려운 세상에 이름 난 연예인들은 단 1회 출연에도 몇 억을 받는다고하니 왜 안그렇겠어?

 

도시락에 계란을 덮어 오거나, 쏘시지 반찬이라도 싸오는 녀석들을 부러워 했었는데..

몇몇 아이들은 도시락마저 없어서 굶기도 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니까, 정말 부자인 아이들만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어..

한 반에 한 두명 정도.. 정말 많이 부러웠었지..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참 좋은 세상인데..

왜 사회는 점점 어려워지는 것인지..

지금 사는 정도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이 부자이거나 갑부가 아닐까..

그런데 왜 부자이면서도 주머니에 돈은 없지......???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등반, 6천원의 행복 (2012년 12월 23일)  (0) 2012.12.23
게임천국  (0) 2012.12.16
글은 쓰다보면 는다  (0) 2012.12.10
담배 끊는 사람들  (0) 2012.12.08
내가 만약 일주일후에 죽는다면..  (0)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