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법교육 13회차 (2012년 7월 7일)
* 교육내용 : 흉추의 측방변위
흉추의 전방변위
오늘은 측방변위에 대해서만 교육을 하려고 했으나, 오래 끌기 실어서 전방변위까지 진도를 나갔다.
흉추의 측방변위에 대한 교정법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전방변위는 상당히 어려운 기법이다.
전방변위에 대한 교정 방법을 세 가지 가르쳐 주었다.
사람을 똑바로 눕게하고, 두 손으로 깍지를 끼워 뒷목을 잡도록 지시하고는, 호흡법에 따라 머리를 들게 한다.
이때 양 팔꿈치는 가까울수록 좋으며, 고개는 높이 들수록 쉬운 교정이 된다.
두 손으로 가슴을 아주 빠른 찰나의 속도로 누르는 것인데, 이때에도 누르는 손의 위치와 각도가 중요하다.
흉추가 전방되었을 때의 방법 중에서 가장 교정이 잘되는 기법인데, 교정 방법은 절대로 쉽지 않다.
잘못 누르면 환자에게 심장이나 폐의 압박을 주게 되어 안하느니만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에게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 어렵다.
간혹 다른 방법으로 교정이 잘 되지 않을 때,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척추교정 중에서 가장 힘든 교정법중에 하나가, 흉추가 전방으로 전위된 것을 제자리로 교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정말로 많은 수련을 쌓은 후에 교정을 하라고 당부했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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