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법교육 12회차 (2012년 7월 5일)
* 교육내용 : 흉추의 측방변위
흉추의 회전변위
원래 지난 3일날이 교육날이었는데, 일이 생겨서 못 온다는 연락이 있었다.
오늘부터는 건수친구가 끝날 때까지 계속 봐주겠다고 해서, 새롭게 진단을 해서 노트에 적어보라고 했다.
진단후, 잘못이 없는 부분은 테크닉으로 대처하겠지만, 이상이 있는 부위는 직접적으로 교정을 해보라고 할 생각이다.
다행히(?) 이 친구는 잘못된 부분이 부분적으로 여러곳 있었다.
고관절과 골반의 차이점은 아직도 정립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진단을 해보라고 하자, 잠시 망설였다.
매일 진도만 나가다가, 갑자기 처음에 했던 진단을 하라고 하니, 생각이 빨리 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흉추도 경추와 같이 크게 여섯 방향으로 잘못될 수가 있다.
전후로, 좌우로, 시계방향이나 그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여섯가지 방법중 각각의 교정법에 대하여 보통 2~4가지 정도를 가르쳐 준다.
여러가지 방법을 체험해봐야, 나중에 연구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중에서 손에 익는 방법을 선택하라는 의미도 있다.
흉추가 측방으로 틀어진 경우와 회전된 경우의 방법은 대동소이하다.
측방으로 변형되었을 때는 변형된 뼈가 몇 번 뼈인지 확실하게 진단을 하고, 그 바로 위의 척추를 밀어 척추와 척추 사이에 공간이 생기도록 한다.
물론 이 공간은 아주 미세한 공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미세한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잘못된 척추가 쉽게 제 자리를 찾도록, 쉽게 교정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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