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약은 왜 식후 30분에 복용할까?

전통활법 2012. 1. 3. 09:51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한다.

하지만 모든 약을 식후 30분에 복용하는것은 아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신체에 흡수, 배출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약으로 최대 효과를 보려면 인체 생리나 생활 리듬을 고려해서 복용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약은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따라 흘러다ㅏ니면서 필요한 곳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간이나 콩팥을 통해 몸에서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흡수되는 위장관의 상태나 복용시간 간격, 간이나 콩팥의 상태가 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약의 작용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식전 30분이나 식후 2시간인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식사 전에는 위가 비어 있어 약물의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장제, 식욕증진제, 일반적인 물약은 식전 30분에 복용하고, 진정제, 해열제, 강심제 등은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그런데 약을 신체의 입장에서 본다면 강한 독성을 띠고 있는 것이다.

간혹 공복에 약을 먹으면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따라서 약이 위 속에 있는 다른 소화물과 섞여 일으키는 위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식후 30분에 복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약마다 복용하는 방법이 다른 이유는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약을 먹을때 간격을 맞추어서 먹는 이유는 약이 신체 안에서 동일한 정도로 존재해야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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