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이론

척추교정 이론 36편 : 등을 눌러 소리내는 것에 대하여..

전통활법 2010. 6. 4. 12:13

마사지를 자주 받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일자등이거나 오히려 등뼈가 전만된 모습을 가끔 본다.

 

 

왼쪽의 그림처럼  척추중 등뼈(흉추)는 가슴에서 등방향으로 나와 있어야 한다.

 

필자도 가끔씩 마사지를 받고는 하는데, 대부분의 곳에서 등을 누르는 동작을 서슴치 않고 한다.

등을 왜 누르냐고 물으니 시원하지 않느냐고 대답한다.

등을 누르면 척추가 약간 전만되는데, 다시 원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오며, 한두번으로 전만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원상태로 만드는 방법은 모른단다.

이 질문은 여러곳에서 했으며, 공통된 답변이었다.

필자는 마사지샵을 가면 등을 누르는 동작이나 발로 밟는동작, 목을 돌리는 동작을 하지말라고 당부한다.

척추에 대해서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 절대로 그런 동작을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등뼈를 누르면 전만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을 원위치로 만드는 교정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만된 척추를 교정하는 시간보다 전만된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 3배는 걸린다.

 

 

 

척추중 등뼈에 해당하는 기관은

1번 : 어깨, 전완

2번 : 심장

3번 : 기관지, 폐

4번 : 담

5번 : 간장

6번 : 위장

    .

    .

    .

    .

 

   

 이렇기 때문에 자칫 속병이 생길 수도 있다.   

 

잘못되는 것을 알면서 순간의 시원함을 선택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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