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법

척추교정 운동법 75편 : 척추측만증의 교정과 관리 (3)

전통활법 2010. 3. 22. 09:56

 

 

 

 

 

 

 

 

 

 

 

 

 

(예시)

 

위 그림은 오른쪽 어깨가 위로 올라가서 흉추가 오른쪽으로 휘고, 요추는 왼쪽으로 휘며, 골반의 오른쪽이 위로 올라간 상태이며, 이로인해 오른 다리가 짧게 보이고, 굵게 보이는 형태이다.

척추를 중심으로 등근육은 오른쪽이 살찐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허리는 왼쪽이 강하게 보인다.

 

2. 어떤 자세가 필요한가?

 

5) 물건을 든 자세

 

 

 

 

 

 

 

 

 

 

 

 

 

 

 

 

 

 

 

무거운 물건을 어깨로 멜 때에는 왼쪽으로 메야 한다. (그림과 반대쪽)

이는 어깨의 높낮이를 맞추기 위함이다.

 

 

 

 

 

 

 

 

 

 

 

 

 

 

 

 

 

 

 

무거운 물건을 손으로 들 때에는 왼손으로 들어야 한다. (그림과 반대쪽)

이는 어깨의 높낮이를 맞추기 위함이다.

물건이 가볍다면 오른손으로 들어도 무방하다.

 

 

 

 

 

 

 

 

 

 

 

 

 

 

 

 

 

 

 

무거운 물건은 가능하다면 들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들어야만 할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목과 허리를 둥글게 천천히 돌려준 다음 물건 앞으로 다가가서 쪼그려 앉은 상태로 물건을 몸과 가깝도록 하여 잡고, 무릎을 펴면서 물건을 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6) 각종 운동 자세

 

 

 

 

 

 

 

 

 

수영은 모든 스포츠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며 전신 운동이기 때문이다.

좌우를 비슷하게 사용한다면 측만증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달리는 운동보다는 걷는 운동이 더 좋다.

이때 예시와 같은 상태라면 왼발을 디딜때 좀 더 강한 힘을 주는 것이 더 좋다.

이는 약한 다리에 힘을 주어 다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다.

 

 

 

 

 

 

 

 

 

 

 

 

 

 

 

 

테니스, 탁구, 베드민턴, 펜싱...등등 어느 한쪽으로 하는 운동이라면 예시와 같은 상태에서 가능한한 왼쪽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약한 팔을 강하게 하여 팔의 균형을 맞추고, 왼쪽 어깨의 높이를 교정하여 흉추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자세가 된다.

 

 

(4)편에 계속....

 

 

자료 : 이형석의 활법교본

문의 : 02) 743-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