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잘 쓰던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컴퓨터 수리점을 찾아 전화를 했더니 기사가 왔다. 하드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하는데 무슨말인지 정확히 몰라서 그냥 잘 고쳐달라고만 했다. 수리비용 출장비를 합산해서 몇만원 준것 같다. 그런데 한번 고장난 컴퓨터는 2~3달 간격으로 계속 고장이 났다. 다시 기사를 불러서 물어보니 컴퓨터가 수명이 다 되었다면서 교체하면 좋다고 한다. 자기네서도 조립을 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 하란다. 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하는 빠른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을 필요는 없다고 했더니 25만원 정도의 컴퓨터 조립제품을 소개해주었다. 잘 만들어 달라고 하고는 대금을 지불했는데, 몇일 안가서 또 고장이 났다. 기사는 다른 컴퓨터로 바꿔주었다. A/S 기간은 3개월이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