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꿈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날 새벽에 꿈을 꾸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의 손을 붙잡고는 `내 집으로 가자`하고 말씀하십니다. 낮은 언덕길을 향해서 가고 있었고, 길은 황톳길 이었습니다. 꿈속에서도 어머니는 몸이 불편하십니다. 생시에서 처럼 걷지도 못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제 손을 .. 낙서장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