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의 소개를 받았다면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부적 이야기가 나왔지요. 본인은 현재 유통업을 하고 있는데 물건은 잘 나가고 있지만 결재금이 안들어 온다고 고민이랍니다. 물건을 가져 갔으니 언제고 대금이 들어오지 않겠냐고 물으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물건값을 깎거나 안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계통이나 매너 없는 사람들은 있는가 봅니다. 그렇다고 물건을 안주면 고객들에게 안좋은 소문을 퍼뜨려서 손님이 줄도록 만든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네요. 부적을 쓰면 그런것들이 해소가 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100% 해소는 안될지라도 어느정도 효과는 볼 수 있다는 말에 써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부적은 언제고 아무때나 쓰는게 아닙니다. 부탁하는 사람에게 좋은날을 택일하여 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