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뭐든지 공부를 하면 돈이 절약돼. 한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동의보감이나 방약합편에 의거해서 본방대로 처방하면 되는거지. 요즘은 검색사이트가 많잖아? 여기에 들어가서 십전대보탕이나 팔물탕같은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어떤 약초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자세하게 나오거든. 아니면 간에 좋은약, 위장에 좋은약 등으로로 검색을 해도 자세하게 나오지. 재료뿐만 아니라 약의 가격까지도 알 수 있어. 그러니 한의원들은 어떻게 살겠어?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본방대로 약을 처방하면 돈이 안되기에 본방에 약을 몇가지 더 첨부해서 본방과는 다른 이름으로 처방을 한다고 하더군. 맞는 말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 생각에도 그럴듯 한 말이야. 요즘 내가 기력이 약화된것 같아서 약을 지어서 먹고 있거든. 물론 내가 일일히 찾아서..

** 공진단(拱辰丹)- 보약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이 약은 천원일기를 굳혀서 수를 오르게하고 화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 약미들을 작말하여 주면으로 버무려 오자대로 환을 만들어 온주나 염탕으로 70~100알씩 복용한다. 혹은 탕으로 쓰기도 한다. 냉에는 육계와 ..

**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만성병, 큰병후 전신쇠약, 기혈부족, 내외가 허할 때, 시력감퇴. 녹용이 들어가지 않는 보약중 대표적이다.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각 90g 황기, 육계 각 75g 대추 40개, 생강 3개 *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계지, 황기, 방풍을 각 70g을 가..

**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 허약하고 피로하며 기(氣)가 약하고 핏기가 없고, 우울하거나 헛땀, 식은땀, 빈혈, 심신쇠약, 시력감퇴, 혹은 오랜 병(病)을 앓고 난 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녹용이 들어가는 보약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력이 있다. 약재시장을 통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 여름철 보약으로 땀이 많이나고 갈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처방하는 한약이다. 한의원에 가면 진맥을 하고 여기에 몇가지 약초를 추가하여 약 15만원 정도 받지만, 더위만 피한다고 생각하면 굳이 한의원을 찾아갈 필요는 없다. 창출 6g 승마, 황기 각 4g 인삼, 백출, 진피, 신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