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고수 당구를 잘치는 사람을 옛날에는 건달로 생각했답니다. 특별히 배우는것도 어렵고, 남들이 치는걸 어깨넘어로 배우고, 또 연습공이 아닌 누군가와 겨루어서 지는 사람이 당구비용을 계산해야 하는 게임을 치면서 배웠으니 당구 고수가 되려면 많은 돈을 썼겠다는 말도 자주 들었답니다. .. 낙서장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