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 이야기 2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마땅한 기술이 없었던 나는 스승님 밑에서 합기도 사범 생활을 하기로 했다. 태권도와 합기도 단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었던 나는 스승님의 체육관에서 두가지를 모두 지도할수 있는 적합자였다. 왕소금으로 제자들 사이에서 소문난 스승님이 월급을 많이 주실 일.. 이형석 이야기 2020.03.26
활법 이야기 1 "3월 22일에 낙매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어머니가 다니시던 정릉에 위치한 조그만 절의 주지스님의 말씀이었다. 1981년 2월의 어느날 평소 어머니가 다니시던 절에 나와 함께 갔었다. 스님은 어머니의 사주를 물어보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저 얼굴만 바라보시고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 이형석 이야기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