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가장 늦게 뼈로 성장하는 연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칼모양으로 가슴 앞쪽에 위치하며 세로로 길쭉하고 납작하며 약 15~20cm의 길이랍니다.
갈비뼈는 뒷쪽으로 척추와 연결되지만 앞쪽으로는 이뼈와 연결되어 가슴우리를 구성합니다.
물리적인 자극으로부터 허파, 심장 및 중요 혈관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심장수술에서 이뼈의 절개를 통하여 심장 또는 혈관으로 접근을 하지요.
눈치 채셨나요?
이 뼈는 복장뼈입니다.
복장뼈는 인체에서 가장 늦게 뼈로 성장한답니다.
40세가 넘어서 골화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 강한 타격을 받으면 골절이 생기기도 하지만 연골인 상태에서 타격을 받는다면 매우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특히 장난이라도 이 부분을 주먹으로 때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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