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균형된 신체에 대하여 교정을 하려고 할 때 운동법이 좋은가, 자세법이 좋은가?
두 가지의 교정법은 각각의 특성이 있다.
운동법은 약화된 근력을 키우는데 중요하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의 근육 중에서 약화된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을 함으로써 척추 좌우의 근육을 균형 있게 만든다.
근육에 균형이 생기면 척추는 그 자리에서 다른 방향으로 변형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성질을 갖는다.
자세법은 기울어진 척추를 정상적인 위치로 보내는데 필요하다.
불균형된 척추가 정상적인 위치로 찾아가도록 자세를 취한다.
자세를 통해 척추가 자신의 정상적인 자리를 찾도록 만들고, 또한 기억하도록 만든다.
이처럼 자세로 변형된 척추를 제자리로 보내고, 운동으로 근력의 균형을 잡아 척추가 제자리에서 변형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정만 실행하고 이에 따른 운동법이나 자세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척추의 올바른 균형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음걸이로 인체를 진단하는법 (0) | 2017.02.22 |
---|---|
허리디스크 자세법 (0) | 2017.02.04 |
아기를 안고 가는 여인을 보면서.. (0) | 2015.03.02 |
잠자는 자세 - 옆으로 움크린 자세 (0) | 2014.09.08 |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의 골반 자세는? (0) | 201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