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보다 보면 대통령사주도 있고, 노숙자 사주도 있다.
그러나 특별히 재물도 많고, 사회적 지위도 높으며, 걱정 근심이 없는 사주는 없다.
누구는 명문가에 태어나 고생없이 세월을 보내고, 누구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 고생고생 하면서 살아도 걱정 근심이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좋은데 태어나고, 어려운데 태어나는 것은 그저 전생에 착하게 살고, 나쁘게 산 것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이왕 태어난거 바꿀수도 없고 어찌하겠는가?
사주상 성격은 대체적으로 오행으로 본다.
목이 많으면 어질고 어진 반면에 질투심이 많고, 화가 많으면 총명하고 모든일에 뛰어나지만 허영심이 많고 성격이 불 같으며. 토가 많으면 유순하지만 의심이 많고, 금이 많으면 약속을 잘 지키고 결단력이 있지만 냉정한 성격이고, 수가 많으면 임기웅변에 능하지만 바람기가 있다.
어떤 성격이던지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다는 것이다.
인자하고,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도 있고.. 좋은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현재의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할 필요도 없고, 속상할 필요도 없다.
그저 앞만보고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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