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법일지

좋은 교정은 시간을 맞춰야 한다.

전통활법 2014. 11. 21. 14:35

** 좋은 교정은 시간을 맞춰야 한다.

 

 

나에게 오는 고객은 여러층이 있다.

한달에 한번 오는사람, 일주일에 한번 오는 사람, 때로는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대부분이 교정이 끝나고나서 스스로의 관리 차원에서 그렇게 오는 것이다.

 

근래에 새로 오는 고객이 있다.

몸 상태가 척추 전반에 걸쳐 이상이 있었기에 20회를 해야한다고 했고, 그는 10회를 먼저 접수하고 시작했다.

고객관리는 주3회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가 주3회로 나에게 온 기간은 단지 4회 뿐이다.

그후 일주일에 한번씩 오고 있다.

예약을 그렇게 하는건 아니고, 예약은 주3회를 선정해 놓고는 때마다 못온다는 메세지가 온다.

 

오늘 아침에 못온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분명히 시작을 하기 전에 주1회는 별 효과가 없다고 말을 했었는데...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만 하는 것이라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호전이 되야 서로가 좋은게 아니겠는가..

 

예전에 한 사람이 나와의 약속을 게을리하고는 나중에 별 효과가 없었다고 원망하던 일이 생각나서 욱 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

교정에 대한 의미가 없으니 차라리 나중에 시간이 날 때에 하는게 어떠냐고 말이다.

그 문자를 보낸 후 그는 답이 없다.

나중에 한다던가, 아니면 예약시간을 정해달라던가..

 

지난번 연기할 때처럼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연기해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마사지사가 아닌 교정하는 사람인데, 왜 몰라주나 싶기도 하고..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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