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신당동 스크린골프에 다녀와서..

전통활법 2014. 11. 13. 16:30

** 신당동 스크린골프에 다녀와서..


 

 

어제 운동 제자녀석과 스크린골프에 갔었다.

평소 제자녀석의 수준은 80~85타 정도 수준이었고, 그녀석이 알고 있는 나의 실력은 120~130타 수준이었다.

내가 게임비 내기를 하자고 했더니 녀석이 웃으면서 30타를 잡아 준다고 한다.

연습을 하는데, 드라이버가 170m 수준이다.

더이상 나아가지를 않는다.

구민회관에서 칠 때는 220m 까지 갔었는데..

 

티 높이는 4cm로 하고, 홀에 넣는 것은 1.5m로 하고 아마츄어 모드로 설정했다.

1홀에선 par4 였는데, 운 좋게도 나는 par를 했고, 녀석은 보기를 했다.

녀석의 눈빛이 달라진다.

겉으로 보기엔 박수를 쳐 주지만, 이게 아닌데? 라는 표정이 섞여 있다.

2홀에서 동점이 되고, 3홀에서부터 녀석과 벌어지기 시작했다.

9홀까지에서 내가 뒤쳐진 점수는 9점에 불과했다.

내가 이겼다는 생각에서인지 11홀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11홀부터 13홀까지 모두 double par를 기록하고, 14홀이 끝나자 점수 차이는 23점이나 벌어지고 말았다.

정신을 가다듬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한번 한번 쳤더니 double par는 없었다.

17홀이 끝나고 벌어진 점수는 27점.

3점이나 차이나니까 나는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18홀이 par6 였다.

난 그렇게 긴 홀을 처음 봤다.

800m가 넘었는데, 비거리가 안나가는 나로서는 당연히 double par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끝나고나서 제자녀석에게 뭐 먹고싶냐고 했더니 삼겹살을 말하기에 사주었다.

끝나고 나서 생각하니 아직 타수도 안나오면서 잡아주고 치는 게임에 왜 그렇게 이기려고 했는지 생각이 들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했으면 좀 더 좋은 타법으로 쳤을 것이고, 좋은 성적이 나왔을 것인데..

 

오늘 성적은 제자녀석이 85타. 나는 114타로 29타 차이가 났고, 당연히 게임비는 제자녀석이 냈다.

나는 par 두번, 보기 세번과 double par 세번을 기록했다.

 

요즘들어 손목도, 손가락도, 오른쪽 무릎도 아프다.

일 하는데 지장이 생길만큼 통증이 오기 때문에 골프를 어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조금씩 재미가 붙어지기는 하는데..

손목이 안아파서 일을 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도 90타 안쪽까지는 가봐야 할텐데..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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