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이 늦은 사람,,
활법교정을 하다 보면 가끔 아주 더디게 교정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근육이 잘 안풀리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일수록 조바심을 가지면 안된다.
교정이 쉽게 되는 사람은 그만큼 다시 잘못될 확률도 높지만, 더디게 되는 사람은 한 번 교정이 되면 다시 잘못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조바심을 가지지 말고 천천히 교정에 임해야 한다.
근육을 풀다 보면 하루에 풀리는 양이 있다.
하루종일 푼다고 근육이 물처럼 흐물흐물 해지지는 않는다.
근육을 만져보면 그 느낌이 오는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근육이 잘 안풀리는 사람은 근육을 푸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승모근을 푼다고 할 때, 어깨쪽에서 척추 방향으로 풀 것인지, 척추에서 어깨 방향으로 풀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근육의 상태에 따라서 상하로 풀 것인지, 좌우로 풀 것인지도 알아야 한다.
이 방법에 대한 이유는 다음에 설명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안풀리는 근육도 시도를 하다보면 풀리는 날이 있다.
조바심을 갖지 말자.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활법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은 볼수록 좋다. (0) | 2014.07.23 |
---|---|
지압하는 친구 (0) | 2014.07.21 |
호프집 아주머니 (0) | 2014.07.14 |
포기하고 싶은 고객 (0) | 2014.07.06 |
상담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0) | 201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