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
사회를 살다보면 정말 어느 한 가지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해가되는 사람이 있다.
나이 50대가 되어 아직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얼마전에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다.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다는 것은 들었는데, 지금은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4년 선배라서 학교다닐 때는 몰랐었고, 문구점을 할 때 알게 되었었다.
5,6년 전에는 활법교본과 운동처방법의 제본을 부탁하기도 했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하기는 했지만, 약속 시한을 맞추지 못하고 거기다가 가끔 잘못된 제본을 받을 때는 오히려 그 손해가 막심하기도 했다.
어쨋던 간에 오랫만에 찾아와서는 교본을 한 권 달라고 한다.
"돈은 못 줘."
한 편으로 웃기기도 했지만(자기는 돈을 받고 제본을 만들어 주지 않았던가..) 아무 말없이 건네 주었다.
선배는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한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 활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가져다 줄라고."
기분이 언짢았지만 그냥 듣고만 있었다.
"참, 너한테 배우면 공짜로 가르쳐주나?"
"난 흙 파먹고 사나?"
순간 나도 모르게 반말처럼 말이 튀어 나갔다.
자기한테 돈 주고 만든 제본을 공짜로 가지고 가서는 활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준다?
그럼 나는 뭐지?
이 사람이 누굴 바보로 아나?
화를 낼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만두기로 했다.
"택시하느라고 바쁠텐데 어서 가세요."
"또 제본 할 때는 나한테 맡겨~, 택시를 해도 그건 해줄 수 있으니까."
"공자로 해주나요?"
"공짜로 해주면 나는 뭐먹고 사냐? 그냥 싸게 해줄게."
나는 선배에게 일 하라고 말을 하고는 돌아서 집으로 들어왔다.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나..
친구 중에서 항상 내가 자기와 제일 친하다고 말하고 다니는 녀석이 있다.
12년 전에 자기 형을 고쳐 주고서 아무런 댓가도 받지 못했는데(처음엔 댓가를 주겠다고 약속 했었다.) 자기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다 나에게 공짜로 해주라고 한다.
얼마전에 직장 동료라면서 나에게 소개를 해준적이 있는데, 그 동료의 와이프가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동료는 나에게 이것저것 묻는데, 이 친구녀석은 나에게 그냥 해주라고 한다.
그동안 이 친구 녀석에게 소개 받은 사람들 중에서 차비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
언젠가 술좌석에서 섭섭한 이야기를 하고 사과를 받았었는데, 오랫만에 만나보니 똑같은 행동을 또 한다.
나는 참 우스운 존재인가 보다.
내가 먼저 전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들이 가끔 전화를 해서 만나기를 청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동문 운동회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합니다.
6. 이형석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이형석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및 출장교정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쁘다는 핑계로.. (0) | 2013.07.01 |
---|---|
행복이 뭐 별건가요? (0) | 2013.06.18 |
활법교본 (0) | 2013.06.14 |
<타인에게 말걸기> 를 읽고.. (0) | 2013.06.13 |
치료사례 (0) | 201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