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에게 말걸기> 를 읽고..
제목 ; 타인에게 말걸기
작가 ; 은희경
출판 ; 문학동네
두산문고에서 책을 고르던 중 타인에게 말걸기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다.
평소 타인에게 말걸기가 많이 어색하고 부족했던 나로써는 이 책을 읽으면 뭔가 좋은 방법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책을 꺼내어 펼쳐보았더니 읽기가 불편하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페이지를 빼곡히 적어놓은 책들은 거의 읽는데 재미가 없다.
또한 무엇인가 설명을 장황하게 써놓은 책도 나는 거의 보지 않는다.
집으로 가져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 권의 책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단편 소설집이다.
겉표지를 다시 보니 은희경소설집이라고 씌여있다.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그저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어쩌면 아주 평범하게 써놓은 것 같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여자의 생각과 남자의 생각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생각과 밖으로 내뱉는 말이 다르다.
생각은 그게 아닌데 하면서 상대의 표정이나 말에 자존심이 상해서 뜻밖의 말을 뱉어 내고는 또다시 실수했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은 서로 좋아하면서 밖으로 내뱉는 말은 가시가 있다.
그 말에 상대도 역시 기분 언짢은 표현으로 답하고, 서로는 마음과 달리 점점 멀어지게 된다.
갑돌이와 갑순이의 노랫말과 같이 좋아하는것은 마음뿐이다.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겉으로 내색을 못한다.
나도 이럴수 있겠다는 생각과 이게 말이되냐는 생각이 얽힌다.
이런 책은 두세번 읽어야 그 내용에 파묻쳐 생각에 잠기게 된다.
또한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도 한번의 정독으로는 쉽게 알아내기 어렵다.
두세번 읽어야 하는데 마음뿐이다.
아직 책이란 것을 알기에는 많이 부족한가 보다.
아름다운 그림 중에서..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입니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입니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입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입니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입니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합니다.
6. 이형석활법은 시간에 관계없이 이른새벽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미리 예약후 교정이 가능합니다.
7. 이형석활법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출장상담 및 출장교정도 가능합니다.
8.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회 상담문의 : 02) 743-7429 출장가능 ;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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