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질병학

이석증(耳石症)

전통활법 2012. 11. 29. 09:58

 

**  이석증(耳石症)
 
정의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석증의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이석증의 현훈이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보통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양성의 의미는 심각한 귓병이나 뇌질환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어지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발작성과 체위성의 의미는 갑자기 증상이 발생했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발작성)되고, 증상으로 인해 체위(자세)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인
이석증의 어지럼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다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반고리관(그림 참조)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려 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우리 몸의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 액체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다거나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종종 외부 충격, 바이러스의 감염,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40~50대 이후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어지럼은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공포를 일으킬 정도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어지럼은 회전하는 느낌이 특징인데, "코끼리 코 돌기" 이후의 느낌이나 놀이공원의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 기구 안에 앉아 있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증상이 심하다고 하더라도 보통 1분 이내에서 멈추는 것도 이석증의 특징입니다. 보통 갑자기 발생하며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서거나 돌아누울 때 잘 발생합니다. 또한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이 있는 동안에는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운 동안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무겁거나 메스꺼운 느낌은 심한 어지럼이 멈춘 이후에도 한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료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빨리 진단받고 치료가 성공하면 즉시 어지럼 증상이 좋아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어지럼이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지럼이 심하게 계속된다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치료에 의해서도 일반적으로 잘 치유되지만 재발이 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다시 재발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한 후 물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치료 효과는 좋습니다. 다만 이석증 치료 이후에 다시 생긴 어지럼이라고 해서 반즈시 이석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어지럼의 다른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인체질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종인대골화증  (0) 2012.12.08
간암(肝癌)  (0) 2012.12.06
과잉 운동성 장애(ADHD)  (0) 2012.11.14
아토피  (0) 2012.11.06
인플루엔자(Influenza)  (0)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