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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하는 습관은 좋은 것이다.

전통활법 2012. 9. 21. 09:37

**  필기하는 습관은 좋은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가까운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더니, 기억력도 감퇴되고, 암기력도 떨어지고...

지구력도 떨어지고, 순발력도 사라지고...

연세 많으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세상에 아직 공부해야 할 것들은 너무 많은데..

지난번에 약초 공부를 하려고 인터넷을 뒤져 인쇄를 해서 벽에 붙였다.

최소 하루 세 번은 읽고 암기했다.

학생시절에는 하루 이틀이면 외울수 있었던 것들이 돌아서면 기억에 없다.

보름 정도 지나서 새로운 약초들로 바꿔 붙여 놓았다.

새로운 약초를 읽고 외우다가 문득 지난번 약초들이 떠올랐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일정을 책상 옆 벽에 붙여 놓고 생활한다.

전화 상담이 오거나, 누가 방문을 하면 일정을 보면서 새로운 일정을 계획한다.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밖으로 외출시에는 일정이 생각이 안나는 것이다.

"집에가서 일정을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 머리 나쁜 것을 표시내는 것 같아서 기분은 찜찜하다.

그러다가 메모를 하기로 생각했다.

처음에는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다가 좋은 글이나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를 했다.

한동안은 메모를 하기만하고, 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다시 보지를 않았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참 편리하다.

일정에 메모를 하는 것이다.

외부에 있어도 휴대폰을 보고 말을하면 된다.

길을 가다가 좋은 글귀나 새로운 단어,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일정에 메모를 해둔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공부한다.

아..  이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가..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대한 바른자세 연구소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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