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법교육 7회차 (2012년 6월 19일)
* 교육내용 ; 팔꿈치 교정법
손목, 손가락 교정법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가, 친구의 아들이라면서 고2 남학생과 같이 왔다.
친구의 친구는 나도 안면이 있고, 첫째 아들은 측만증으로 나에게 교정을 받은 적도 있었다.
오늘 온 아들은 둘째 아들이라면서, 큰아들은 군에 갔다고 했다.
예전에 큰 아들도 약속을 우습게 알던 사람이라서 작은 아들에게도 그다지 믿음은 가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같은 남자들이니까 상의는 벗으라고 했다.
척추를 진단하려면 피부를 직접 만지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었다.
아들은 망설이면서 주저했다.
문신이 있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괜찮으니 벗으라고 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손목이나 손가락은 발목이나 발가락과 대동소이하다.
삐거나 다쳤을 때, 제자리에서 바로 교정을 한다면 1분 정도에 충분하지만, 24시간이 지나면 고치는데 3일, 일주일 정도 경과되면 교정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큰 문제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저리고 시릴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빨리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오늘 마루타로 일해준 친구의 아들에게는 1만원을 주고, 만약 이 일을 하지 못할 경우는 내일 오후 2시경 까지는 말을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내고 나서, 일을 계속 할 수 있더라도 연락은 하라고 할 것을 하고 후회했다.
그래도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약속은 지키겠지...하고 믿음을 가졌다.
** 활법의 좋은 점
1. 활법으로 할 수 있는 교정은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의 돌출, 골반의 변형, 고관절의 상태, 어깨관절,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관절, 무릎관절, 발목과 발가락 관절 그리고 턱관절 등 주로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들이다.
2. 인체의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관시켜 보는 민속 수기법이다.
예를들어 경추1번은 뇌하수체 호르몬 영역, 경추 2번은 시신경, 청각신경의 영역, 흉추 2번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역, 흉추 6번은 위장의 영역, 요추 1번은 대장과 임파순환계의 영역이다.
위장 장애로 소화가 안된다던지, 신물이 넘어 온다던지 하는 사람은 항상 흉추 6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활법은 약물이나 주사, 수술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만 교정하는 대한민국 전통 수기법이다.
4. 활법으로 교정 가능한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만곡증, 산후요통, 오십견, 생리통,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감기, 좌골신경통, 골반교정, 고관절교정 및 탈골 등이다.
5. 활법은 자세교정과 운동교정을 바탕으로 체형교정과 척추교정을 병행한다.
6. 활법인은 사전에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고, 진단 후에 잘못된 부분과 그로인해 올 수 있는 질환들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X-ray나 MRI등 필름을 원하지 않으며, 어디가 불편해서 왔는지를 먼저 말 할 필요가 없다.
** 상담문의 : 02) 743-7429 010) 8965-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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