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라면 3,000cc 정도 거뜬히 마시는 술고래도 물은 그렇게 못 마신다.
그것은 알코올 때문이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보통 5% 전후인데, 알코올은 위에서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알코올이 흡수될 때는 물분자도 함께 흡수되므로 아무리 마셔도 맥주로는 배가 차지 않는다고 한다.
물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야 흡수가 된다.
더구나 물은 흡수되는 속도도 느려서, 위가 가득 차는 시점에서는 더 이상 마실 수 없게 된다.
억지로 물을 마시려고 하면, 구토반사라고 해서 갑자기 역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물을 마냥 마시는 것은 어려워도, 애주가들에게 맥주를 마시라고 하면 쉬울 뿐 아니라 즐겁기까지 할 것이다.
그러나 유쾌한 애주가로 오랫동안 음주가무를 즐기고 싶다면, 젊었을 때부터 술을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머지않아 술도 물처럼 500cc도 못 마시고 쩔쩔 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출처 : 이관용님의 <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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