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법

척추교정 운동법 83편 : 척추분리증과 전방전위증

전통활법 2010. 4. 2. 10:01

1. 척추분리증

 

분리증은 척추중 요추에만 있는 것으로 요추 5마디중 윗뼈의 하관절돌기와 아랫뼈의 상관절돌기를 연결해 주는 인대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2. 전방전위증

 

전방전위증은 척추의 대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요추에 대해서만 거론한다.

요추의 전방전위는 어떻한 요인에 의하여 요추의 1개 이상의 뼈가 허리에서 배 방향으로 밀려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 원인은 여러가지므로 꼭 집어서 어떤 원인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3. 분리증과 전방전위증

 

전방전위가 된 후에 분리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혹은 전방전위가 없음에도 분리증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전방전위가 나타나면 윗뼈의 하관절돌기와 아랫뼈의 상관절돌기를 연결하는 인대에 무리가 생기므로 분리증으로 이어질 경우가 크다.

 

 

 

 

 

 

 

 

 

 

 

 

 

 

 

 

 

4. 자세법

 

전방전위는 말 그대로 요추가 배쪽으로 밀려 들어간 것을 말하므로 평상시 자세에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는 금지가 된다.

또한 남녀를 불문하고 뱃살이 나오게 되면 요추는 밀려 들어가므로 뱃살이 나오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인대가 손상되지 않도록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평소 바른자세로 앉는 것은 요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무릎과 상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전방전위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5. 운동법

 

* 전방전위된 요추를 원래의 바른 자리로 교정이 되도록 하는 운동이다.

  

 

 

 

 

 

 

 

 

 

 

 

 

탁자에 오른발을 그림과 같이 올려놓고 왼 어깨가 오른 무릎에 닿도록 상체를 숙여 5초간 유지한다. (좌우 모두 시행)

 

 

 

 

 

 

 

 

 

 

누운 자세로 두 무릎을 굽혀 깍지껴서 잡고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누운자세로 두발을 머리 위로 들어서 땅에 닿도록 하여 5초간 유지한다.

 

 

 

 

 

 

 

 

 

 

누운자세로 한발씩 번갈아 가며 땅에서 한뼘 정도 들고서 10초간 유지하거나, 두발을 모두 들어 5초이상 유지한다.

이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면서 전방전위를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료 : 이형석의 활법교본

문의 : 02) 743-7429